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니까 좋습니다
(약간의 욕심만 줄인다면... ㅎㅎ)
오늘 얘기 나누었듯이 불안과 공포가 있다는 것은
우리의 감정이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서로를 이해하는 통로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이렇게
가까워 진 것 아니겠습니까...?
총무님에게 있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흉물스러운 그 무엇이 아니라,
인간다움의 한 측면일 수 있습니다.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가끔씩 괴롭히지만 말이죠...
그냥 그 정도일 뿐인 것이지, 반드시 퇴치해야할
적으로 삼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총무님 화이팅!



       

------------------------ < 이 전 글 > ---------------------------

제 목 : 지금 뭐 하세요.


내 용 : 식 시간을 보니 오전 11시이네요. 장소는 용산이구요. 잘하면 시간 변동이 없어도 될 듯 싶어요.

5기여러분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들 너무 보기 좋구요. 
저두 잘 할 수 있겠죠?
아니 좀 못하고 살면 어떻겠습니까? 그쵸^^
병원서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나를 비난하는 일이 줄어들었더라구요.
배운 걸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자동사고가 뭐 였을까? 타당한사고가 힘을 발휘하도록 내가 열심히 되뇌였는지.... 등등 
아직 머리따로 몸따로지만 직면에 더 열심히 부딪혀 봐야 될 것 같아요.
제게도 홧팅해주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